韓·카자흐 의료인, 알마티서 의료 협력 콘퍼런스 연다
韓·카자흐 의료인, 알마티서 의료 협력 콘퍼런스 연다
  • 강성철
  • 승인 2019.10.31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韓·카자흐 의료인, 알마티서 의료 협력 콘퍼런스 연다

[한국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한국보건산업진흥원·칠곡경북대학병원은 11월 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립의과대에서 '한국 의료분야 전공의 과정 교육제도'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과 카자흐스탄 의료인 100여 명이 참석할 콘퍼런스에서는 손진호 칠곡경북대학병원 원장이 전공의 교육 과정을 소개하고, 국내 전공의 교수들이 한국의 재활의학·외과·내과·소아과 수련 과정 등을 발표한다. 재활 물리치료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된다.

이 콘퍼런스 개최는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방문 당시 체결된 'KF-경북대병원-카자흐 국립의과대 간 재활의학과 개설·보건의료 협력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다.

김성인 한국국제교류재단 사무국장은 "카자흐스탄을 거점으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의료 분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akaru@yn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