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건국대서 '모빌리티 인문학' 국제학술대회
25∼26일 건국대서 '모빌리티 인문학' 국제학술대회
  • 이희용
  • 승인 2019.10.2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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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건국대서 '모빌리티 인문학' 국제학술대회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건국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원장 신인섭)은 25∼26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고(高)모빌리티 시대 인간의 생명과 사유, 그리고 문화'를 주제로 세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다학제간 연구를 다루는 국제 인문사회 학술지 '크리티카 쿨트라'와 '우니타스'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15개국 100여 명의 모빌리티 연구자가 참가한다.

첫 날 오전 9시 신인섭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민상기 건국대 총장의 환영사와 김성환 한국연구재단 인문학단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어 노엘 살라자르(벨기에 루벵대), 멜라니 부디안타(인도네시아대), 마리아 루이사 레예스(필리핀 산토토마스대), 빈첸스 세라노(필리핀 아테네오 데 마닐라대), 제임스 헤이(미국 일리노이대), 라몬 기예르모(필리핀대), 카를로스 로페스 갈비스(영국 랭커스터대) 교수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11개 세션에 걸쳐 발표와 토론이 이틀간 진행되며, 26일 오후 4시부터 '인문, 기술, 그리고 지리의 조합이 되는 모빌리티 연구'란 주제 아래 아시아 모빌리티 인문학 네트워크(AMHN) 자문위원들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이 마련된다.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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