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18]다문화 배우자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 사옥 17층 연우홀에서 '건강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인 배우자의 역할'을 주제로 2019 연합뉴스 다문화포럼을 개최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다문화 혼인건수도 2만4천여건으로 2014년 이후 최대를 기록할 정도로 다문화가정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매년 다문화 부부가 1만쌍 이상 이혼하는 등 어두운 그림자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문화 가정이 우리나라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대책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 지, 건강한 부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한국인 배우자의 역할이 무엇인 지를 진지하게 고민해볼 때입니다. 연합뉴스는 다문화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과 한국인 배우자들이 겪고 있는 혼란. 전문가 제안 등을 담은기획물 3편을 제작, 일괄 송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