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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은 자부심 가득한데 우리는 어떨까?
icon 영국과한국
icon 2019-05-02 10:55:50  |  icon 조회: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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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매년마다 자동차 검사를 해서 통과해야만 차를 몰고 다닐 수 있다. 내 차는 지난 1월 검사를 마쳤다. 이때 타이어가 기준치에 겨우 통과했다며 곧 교체해야 할거라 했다. 역시나 좀 미끌어지는 것 같아 오늘 수리센터에 갔다. 기다리다가 옆에 놓인 신문 한 장을 펼쳤다.

 

이번 월드컵 개막에 맞춰 The Sun지에서 '무엇이 영국인가'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존하는 영국인 중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는 39%의 지지를 얻은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고, 전 세계에 가장 공헌한 것으로 '영어'로  또 가장 큰 영국의 업적으로 꼽은 것이 예방접종과 www(world wide web)이라고 되었다.

 

응답자의 55%가 영국의 무료 의료체제를 가장  위대하다고 또 그 다음으로 영국 왕실, 그리고 BBC방송을 자랑스럽다고 했다.

 

어떤 특징들이 가장 영국적인가라는 질문에 47%의 응답자가 공정성(fair play)이라고 또 영국인들은 항상 날씨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관대함, 어디서나 줄서는 영국인들의 모습, 결단력, 비아냥거리는 말투, 공적인 자리에서는 절대 불평을 안하는 영국사람들, 자신의 감정을 나타는데 익숙치 않은 영국인들, 투덜대는 모습 등이 바로 영국적이라고 했다

 

영국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첫번째가  예방접종, 웹, 기차엔진, 비행기엔진, 컴퓨터, 양변기 등을 뽑았다. 역사적으로 가장 위대한 인물로는 26%의 지지를 얻은 윈스튼 처칠이 차지했고 이중에 세익스피어, 다윈, 뉴튼이 들어가 있고 두 명의 역대 여왕과 죽은 다이아나 왕비가 언급되었다.

 

여하튼 응답자의 72%가 영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답했다. 정말 부럽다. 무엇보다도 영국인의 가장 큰 특징으로 페어플레이(공정성)라고 하니 존경스럽다. 그래서인지 작은 일상에서도 이런 면모를 잘 볼 수 있다. 새치기나 편법이란 것을 상상할 수조차 없는 사회다. 이러다 보다 사회 전반에 신뢰가 쌓여 정말 살맛나는 사회고 외국인으로서도 영국살이가 공정하다고 느끼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런 조사를 실시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영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왕실이고 다음으로 fish&chips, 생선요리, 그리고 일요일 점심에 온 가족이 즐기는 로우스트 요리를 꼽았다. 가장 영국스런 지역이나 건축물로는 레이크 디스트릭트Lake District 지역, Big Ben과 the Houses of Parliament을--

 

영국의 꽃인 장미와 견줄 수 있는 여배우로는 켈리부룩, 대표 남자로는 역시 축구선수 백컴이라고 대다수의 영국인들이 생각했다

 

2019-05-02 10: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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